교도소에 수용중인 재소자들의 경우 각종 작업에 투입되고 있지만 특수한 여건으로 인해 현실적인 접근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공단측은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감안해 대전지방노동청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로 4개팀을 편성해 교도소 안팎의 각종 사업장에 대해 안점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점검대상은 위험기계굛기구의 안정성 검사를 비롯해 전기 및 소방시설, 안전장치 부착여부, 조명굛환기시설 등이다.
안전공단 관계자는 『교도소내에 봉제굛목공굛제화굛인쇄공장 등 20개의 작업장이 있다』며 『안점점검을 통해 재소자들의 인권보호와 안전사고방지에 기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권수 /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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