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충북여성창업보육센터 개소식

도내 여성경제인들의 활동을 돕고 창업을 도와줄 여성창업보육센터가 문을 연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지회장 정윤숙)는 7일 오후 2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신종현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과 신수현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등 유관기관자으 입주기업 대표,여성경제인협회 회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여성창업보육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도내 최초로 설립, 문을 열게 되는 충북여성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들에게 보육공간과 일반 사무기자재 제공및 인터넷 전용선을 구축,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가를 통한 창업애로사항 해결등 여성 창업및 보육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된다.

 충북여성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는 업체의 업종은 소프트웨어 개발, 웹 개발, 공예산업, 교육산업,설계용역, 부동산컨설팅, 교구제작 등이다.
 충북여성창업보육센터에는 이미 자금과 입주공간이 없는 여성 예비굛신규 창업자의 입주신청을 받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개최, 입주심사를 한 결과 8개 업체를 선정, 입주시켰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지난 99년 7월 본회와 전국 12개 시도에 지회를 설립, 99년 11월에 7대 도시에 여성창업보육센터를 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충북을 비롯 강원, 인천, 전북, 제주시에 여성전용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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