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젊은 국악 축제에서는 국악 실내악단의 원조격인 슬기둥과 신세대 소리꾼 조주선, 타악그룹 푸리와 공명,가야금 앙상블 「사계」등이 출연해 국악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청룽(成龍) 주연의 영화 「썬더볼트」에서 음악을 맡는 등 각국의 민속음악을 소재로 색다른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재일교포 2세 피아니스트 양방언이 특별 출연한다.
서울대 이재숙 교수 제자인 고지연.조수현.송정민.강효진 등으로 구성된 「사계」 는 98년 제1회 아시아 금(琴)교류회 공연에서 비발디의 「사계」 를 가야금 4중주로 편곡, 연주한 것을 계기로 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