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수리시설 개보수및 준설사업등 15개 지구에 총 1백7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농업기반공사 충북지사에 따르면 올해는 도내에서 총 39개 지구 1만9천5백62㏊(25만㎡)의 수리시설에 대해 계속, 신규, 준설 작업등을 펼친다는 것.
 계속사업으로 추진되어온 수리시설 개보수의 경우 올해도 청원 미호천 지구등 24개 지구 1만2천3백57㏊에서 공사가 펼쳐져 15개 지구의 준공과 함께 9개 지구에서 연차적으로 계속해서 사업이 실시된다는 것.

 특히 농업기반공사는 올해부터 오는 2002년까지 총 사업비 1백64억1천3백만원을 들여 청원의 내수, 용정, 소로등 3개 지구를 비롯 ▶보은 쌍암 ▶옥천굛영동 동이 1,용산 ▶진천 백곡 2 ▶괴산 신흥 ▶음성 용성 ▶충주굛제천 추평등 총 10개지구 7천2백5㏊의 수리시설 개보수 작업을 신규로 펼친다.
 이와함께 농업기반공사 충북지사는 오는 2002년까지 11억8천4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보은 쌍암 ▶옥천굛영동 용암 ▶진천 강진 ▶괴산 백마 ▶음성 장군등 5개 지구에 25만㎡의 준설사업을 새로히 펼치게 된다.
 농업기반공사 충북지사의 한 관계자는 『오는 2002년까지 수리시설 개보수작업과 함께 준설작업등이 모두 끝나면 농업시설에 대한 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며『완벽한 공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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