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범구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이 '구제역 확산 방지 및 후처리대책 소위원장'에 선임됐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인 정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민생특위 2차 회의에서 구제역 대책 소위원장에 선임된 후 "구제역 발생 106일이지만, 당장 구제역으로 인한 정확한 피해도 제대로 추계되지 않고, 감염경로에 대한 정리가 안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구제역으로 인한 축산업과 지역경제에 미친 피해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대책을 조속히 내 놓아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다"고 밝혔다. 임정기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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