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출신 판화작가 이미숙 개인전이 15~25일 무심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영원한 자연」을 주제로 「Everlasting nature 200101」 등 30여 작품이 선보인다.

 이전과 달리 판을 이용하지 않았으며, 판화의 반복적이거나 이음의 방법에서 얻은 설치 방법을 적극 활용해 개별적이고 주제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종합성을 강조했다.

 청주 중앙여고와 서울대 미술대 회화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이미숙은 7번의 개인전과 서울 판화미술제 등 80여회의 단체전에 참가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한국현대판화가협회, 충북판화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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