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파출소 직원들은 경찰서내 구, 예비군 무기고 바닥에 양탄자를 깔고 그곳에 벤치프레스와 역기, 아령 등 10여종의 운동기구를 배치해 지역주민들과 직원들이 항시 사용할수 있도록 전면개방 했다.
이로인해 최근에는 파출소를 찾는 주민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으며, 직원들 역시 야간에 오지마을 주민들이 112순찰차를 이용할수 있도록 파출소 문턱도 낮추는 등 명실공히 지역민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강정원 / 제천
bory21c@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