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준동)는 19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전영업점 부점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1년 풍년농사 지원 및 도약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도내 전직원들 상호간의 일체감 조성과 활력있는 조직 분위기 창출로 각종 사업 추진에 매진하여 2001년 새롭게 도약하는 충북농협을 구현하여 도내 농업인의 실익을 제고하며 부점장의 역할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01년 풍년농사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대출지원방안 ▶조합원과 농협이 하나되기 위한 아이템 개발 ▶농가부채 경감대책 추진과 상호금융 여수신 금리 현실화 ▶건전여신 증대 등 질적인 영업점 이익관리 방안 등의 토론과 농협중앙회 황종태 상무의 2001년 신용사업 추진전략에 관한 특강이 있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 신용부서 종사원들은 통합 농협 기반확립의 해를 맞아 금융혁신을 통한 초우량 리딩뱅크의 실현과 건전결산을 기필코 달성하기 위하여 ▶농업 경쟁력만이 우리 농업인의 사회 경제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명심하고 농가부채 경감대책 추진과 상호금융 금리 현실화 등 농업인과 회원너조합에 대한 금융지원, 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 등을 결의했다.
 지역본부는 토의를 통해 도출된 발전전략을 충북농협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충북농협 발전전략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준동 본부장은 2001년 충북농협은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과 충북농산물의 명품화를 추진하여 농가 수취가격을 높이고 농업금융 전문기관으로서 선진 금융기법을 도입하여 자금운용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며 사이버금융을 확대하여 도민의 생활은행으로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조합원의 영농활동 지원 및 조합원의 참여속에 더불어 발전하는 투명한 충북농협을 만들어 가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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