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은 지속적인 경찰 개혁을 위해 다음달 중순 지방청과 도내 11개 경찰서에 「새 천년 개혁 선봉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위∼순경급 직원 16명 안팎으로 구성될 개혁 선봉대는 매주 1회 자체 분임 토의 등을 열어 하위급 직원들의 건의사항과 경찰 개혁 방안을 들은뒤 이를 지방청에 보고할 계획이며 지방청은 이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행할 방침이다.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하위급 직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적극 수렴하고 경찰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를 운영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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