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20일 이용원을 상대로 업소보호비 명목으로 금품을 갈취한 혐의(폭력행위 등)로 민모씨(21·청주시 흥덕구 사직동)와 조모씨(21·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 29일 새벽 5시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모이용원에서 주인 김모씨에게 업소보호비 명목으로 1백만원을 받는 등 4차례에 걸쳐 4백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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