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구청장 오희중)는 북부지역 구민들의 새로운 복지요람이 될 대덕종합사회복지관을 22일 개관한다.
 대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9년에 착공해 대지 2백60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7백48평 건물로 총사업비 24억여원이 투입됐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취미교실.물리치료실.목욕탕, 2층에는 상담실.보육교실.취미교실, 3층은 도서열람실.세미나실, 4층에는 1백50석의 강당을 갖추고 있다.
 구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사회복지 수혜에서 소외됐던 신탄진 지역 5만여 주민과 대전3.4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주민들의 복지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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