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올해 한국방문의 해와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를 맞아 생활환경 대청소운동 및 질서확립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이번주를 새봄맞이 청결주간으로 정하고 지난주에 이어 시민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각종 오물 및 쓰레기, 벽면 부착물 등을 수거하는 것은 물론 하소천변에서 대대적인 청결운동에 나섰다.
 또 「내집앞 내가 쓸기」운동의 전개를 위해 매월 첫째주 토요일을 새벽조기청소의 날로 지정,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와함께 시는 도시 미관 가꾸기, 교통질서 지키기 등 5대과제 16개 소 실천과제를 선정 추진하는 환경청결 및 질서확립 대책반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불법 무질서 행위를 바로잡기 위해 오는 23일 제천역광장에서 각급 기관, 단체, 시민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질서 및 주차질서확립 범시민대회」의 결의문 채택과 가두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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