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구청장 오희중)가 한국능률협회에서 개최한 제 2회 자치경영혁신 전국대회 정보화부문에서 3위(혁신상)를 차지했다.
 구는 이번 대회에서 「사이버 대덕 구현」을 주제로 응모해 1굛2차 심사를 거쳤으며 사례발표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사례발표는 사이버 공간상에서 주민과 호흡을 같이하고 민굛관이 함께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의 「사이버 반상회」, 지식정보화를 선도하는 「사이버스쿨 대덕」, 구의 정보화 비전인 「사이버 대덕 2010」 프로젝트 등 우수시책 사례를 발표했다.
 지난해에도 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정보화 수준 평가에서 전국 8위, 대전.충청권 1위를 차지하며 명실공히 정보화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구 관계자는 『대덕구의 목표인 인간중심의 디지털 정보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정보화 추진에 박차를 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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