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4월 임시국회를 내달 2일부터 열기로 합의하고 예산 및 개혁관련 법안을 회기내에 반드시 처리키로 했다.
 민주당 이상수,한나라당 정창화 총무는 27일 총무회담을 갖고 이같이 협의하고 내달 3일부터 사흘간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듣기로 했다.

 또 지금까지 이틀간 실시하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하루로 줄이고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대정부질문을 벌인다.
 여야는 이밖에 국회 정치개혁특위를 가동,국회법.정당법.정치자금법.선거법 등 정치개혁관련 법안의 심의에 착수하고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을 선임한뒤 내년도 예산안을 조기에 심의키로 했다.
 아울러 2010 해양박람회 유치를 위한 특위를 구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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