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제조업체, 재래시장 등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는 생활현장 견학을 실시해 경제활동의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자 청주경제 알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9일 실시되는 1차 프로그램은 대한주부클럽 청주지부회원 45명이 청주산업단지내 (주)LG화학, (주)한국도자기, (주)롯데햄과 청주종합무역센터를 직접방문해 생산공정 등 산업현장을 견학한다.

 시는 최근 국내외 경기악화 요인으로 인하여 국내 경기가 둔화되는 시기에 지역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키위한 시책의 하나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데 산업체, 환경기초시설, 대형유통업체, 전통재래시장, 경제관련기관을 선별 방문하게된다.
 시는 또 오는 12월까지 분기별 1회(4백80명)씩 운영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지역경제정보의 습득 및 산업현장 견학을 통한 지역경제에 대한 관심제고와 이해 확대뿐만 아니라 실물경제에 대해서도 직접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각종 경제활성화 시책에의 동참유도의 효과도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경제 알리기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시청 경제과(220-6271)로 신청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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