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와 캐릭터를 관광버스 외부에 부착하고 홍보에 나선다.
 시는 2천만원의 제작비를 들여 가로 2.5m, 세로 0.6m 크기로 1개당 2∼3개의 관광지를 알리는 홍보판을 만들어 관내 2개 관광회사의 관광버스 20대에 부착할 계획이다.
 다음달 1일부터 부착해 운행될 홍보판에는 청풍호반 및 문화재단지, 의림지, 박달재 등 관광명소 4개소와 수경분수, 왕건촬영장 등 관광시설 2개소의 주요관광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박다리와 금봉이의 캐릭터 사진속에 「관광은 맑고 푸른 제천으로 오세요」라는 홍보문구도 삽입시켜 제천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함께 시는 산하공직자 차량에도 관광스티커를 제작 부착해 지역의 관관명소 홍보를 극대화시키는데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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