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과학연구원 발명학교 문열어

초등학생을 위한 발명학교가 4일 오후 2시 충북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평균)에서 문을 열었다. 초등학생 40명은 4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발명학교에서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발명의 원리를 배운다. 또, 자신만의 발명품도 만들어 보고 전시회도 가질 계획이다.

수업은 에디슨반(물리실험반)과 장영실반(전자과학 공작실)으로 나누어 학교를 가는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씩 10회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발명학교 학생들은 지난 5월 중순 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www.cbesr.or.kr)를 통해 테스트 과제평가와 심층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 서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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