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운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에 프로그램운영 경비 일부를 지원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괴산의 자연학습원을 비롯해 9개 시군의 공공청소년 수련시설인 수련원 2곳,수련관 6곳,청소년문화의 집 3곳,유스호스텔 1곳등 총 12개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청소년수련원및 유스호스텔은 5백만원,청소년문화의 집은 7백만원등 총 6천6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설립한 공공청소년수련시설로 3월 현재 수련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시설중 시.군에서 지원요청한 시설과 공공청소년수련시설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대상 프로그램에 한하며 일회성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연중 프로그램 위주로 지원한다.
 이번 운영비 지원은 시.군별로 신청을 받아 시설별로 예산범위내에서 조정,교부하게 되며 지원금액의 1백%이상을 시.군비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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