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청석고도 11개부문 상 휩쓸어

충북도내 일반고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 23회 충북 중고등학생 수학과학 경시대회에서 수학의 경우 운호고가 최우수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 물리 교원대부고, 화학 제천고, 생물 청주고, 지학 청석고가 각 과목별 최우수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과학고를 제외한 일반고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에서 각 과목별로 최우수상 등 5개의 상으로 나눠 시상을 한다. 대회 결과 세광고는 수학과목에서 은상과 장려상을 비롯 3개의 상과 물리 4개, 화학 1개, 생물 3개 등 모두 11개(8.8%)의 상을 차지한 가운데 운호고, 제천고, 청석고도 각 과목에서 총 11개 씩의 상을 차지했다. 이와함께 충주고도 수학에서 3개의 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물리 2개, 화학 2개, 생물 1개, 지학 2개 등 10개의 상을 차지했으며 대성고와 청원고가 각각 7개의 상을, 교원대 부고와 청주고가 6개를, 충북여고가 5개, 봉명고·주성고가 각각 4개씩 차지했다. / 서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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