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제조창에서 생산되는 국산담배의 품질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한국담배인삼공사 청주제조창 전상대창장(48)은 취임일성일 이렇게 피력한후 『해외 수출품은 물론 국내 시판용까지 품질혁신을 위해 Q굛I 21운동 등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강조.

 대구태생인 전창장은 76년 서울대 공대를 졸업한후 78년 전매청 본사 시설국 시설과에 첫발을 내디딘후 영업본부 해외사업국장을 비롯 인사국장, 부산지역본부장을 역임한후 청주제조창장으로 부임.
 『급변하는 담배경영환경과 담배사업법 개정, 다국적 담배기업들의 국내제조시장 진출등 많은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다』며『2백 3명의 전 임직원들에게 내부적으로는 고객만족, 대외적으로는 고객성공을 위해 단결과 화합을 해 줄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창장은 가족으로 윤정연(48)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시간이 있을때마다 테니스를 즐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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