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갑천대교~월드컵경기장 주 진입로변 등 3Km 구간에 2백20백만원을 투입해 우리 꽃 자생화 9만8천본을 심어 대단위 꽃길을 조성한다.
 시는 우리 꽃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통해 유망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국내굛외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키 위해 꽃길을 조성키로 했다.

 꽃길조성은 월드컵경기장 주 진입로변 1㎞에 5월말까지 벌개미취충꽃, 산옥잠화, 돌나물, 꽃창포, 타래붓꽃, 꽃무릇, 기린초, 매발톱, 부처꽃 등 3만5천본을 심을 계획이다.
 또 갑천대에서 정부대전청사굛평소청소년수련원굛삼천교간굛둔산대로변 2㎞에는 6월말까지 참나리, 붓꽃, 원추리, 옥잠화, 영산홍, 백철쭉 등 6만3천본을 심는다.
 앞으로 시는 관광객에 대한 볼거리 제공과 청소년들에게 자연학습기회제공 등을 위해 꽃길 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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