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진천의 (주)옵토웨이퍼테크,제천의 케이큐티(주),증평의 반도산업(주)등을 일류 벤처기업으로 선정하고 10일 지정패를 전달했다.
 이번 일류벤처기업 지정은 투철한 기업가적 정신과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온 도내 벤처기업중 수출증대및 고용창출등 지역경제에 기여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주)옵토웨이퍼테크(대표 김영상굛45)는 21C 반도체산업의 핵심부품 소재가 될 화합물 반도체 웨이퍼를 국내최초로 국산화에 성공시켜 1백% 수입에 의존하던 핵심원재료를 일본굛유럽등에 수출하는 기업으로 99년 58억원에서 2000년 1백8억원,2001년 3백억원 이상을 목표로 고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 특허출원 3건,우량기술기업선정(기술신보)등 기술력도 갖춘 기업으로 이번에 일류벤처로 선정됨에 따라 자금지원등에서 우대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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