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나무이름으로 유래된 마을의 지명에 맞는 나무를 심어 마을을 상징하는 전통나무 마을을 조성키로 하고 상징나무심기 사업을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군이 추진하는 마을 상징나무심기사업은 전설이나 유래 등이 있는 마을에 마을을 상징하는 나무를 심어 아름답고 전통이 살아있는 마을을 조성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애향심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군은 1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칠성면 사평리 사곡마을에 산벚나무 1백그루, 사리면 소매리 둔기마을에 매화나무 1백그루, 불정면 신흥리 향촌마을에 은행나무 1백그루 등 3개소에 3백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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