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천 둔치에 심은 유채꽃이 제철을 맞아 하상도로를 통행하는 차량 및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환경친화적인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대전시 대덕구는 천변 둔치와 하상도로변 약 5천여평에 유채꽃과 국화류를 심어 제주도를 가지 않고도 대전에서 활짝핀 유채꽃을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사계절 식생이 강한 갖가지 다년생 야생화를 시범적으로 심어 꽃이 만발한 천변도로가 이곳을 달리는 운전자들에게 드라이브의 기쁨을 더해주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꽃과 하천이 어우러지는 자연환경을 만들어 환경친화적인 대덕구의 명소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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