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경찰서는 12일 다방 주인을 불러낸뒤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정모씨(36·천안시 신방동)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3월 26일 오전 9시 50분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모다방에서 주인 이모씨(32)를 밖으로 불러내 시간을 끈뒤 일당이 이씨의 지갑에서 현금 50만원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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