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청주 진흥초등학교 의사 식중독사고와 관련, 충북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전산프로그램인 「충북급식 2001」을 자체 개발하고 도내 전학교에 확대 보급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를위해 12일 교육과학연구원에서 도내 중ㆍ고등학교 3백60명의 학교급식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충북급식 2001」 프로그램의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급식 2001」은 청주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이정태씨가 개발한 것으로 지난 99년 도내 초등학교에 보급이 완료됐으며 이번에 중ㆍ고등학교까지 확대 보급하게 됐다.
 한편 학교급식 전산화 작업이 완료되면 도내 전학교의 체계적인 학교급식 관리및 운영과 학교급식 영양량 분석등의 효율적인 추진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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