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핵잠수함 김병현(22굛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1이닝 퍼펙트 게임을 연출하며 무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병현은 12일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박찬호의 소속팀인 LA다저스와의 홈경기서 8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동안 사사구 없이 무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였다.

 김병현은 이로써 올시즌 등판한 3경기 4이닝동안 단 하나의 안타도 내주지 않고 삼진 9개를 낚으며 방어율 0의 행진을 이어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