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과 영월, 입석을 잇는 이 도로는 대형 시멘트 운송차량들의 빈번한 통행으로 여름철만 되면 도로에 요철이 생겨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뒤따랐으며, 그동안 보수공사로 일관해 많은 시민과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또한 지난해말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면서 교통상황이 많이 호전되자 시는 5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당교∼동현육교간 2.5㎞ 구간을 올 상반기중 정비키로 했다.
이와함께 시는 1억2천5백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8호 국도와 597 지방도 및 관내 간선도로에 설치된도로표지판도 일제 정비해 외지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기로 했다.
서병철 /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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