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지난해 전화 친절도 도내 1위 포상금으로 공무원들의 근무복을 구입하고 더욱 더 친절한 공무원상 구현을 다짐하는 등 친절운동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 전화 친절도 포상금으로 받은 2천만원과 군비 3천만원 등 5천만원을 들여 군청 및 읍긿면 공무원 6백여명의 근무복을 구입, 공무원들에게 이를 착용케하고 주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다짐했다.
군은 이와함께 「친절도 능력이다」라는 캐치플레이즈를 내걸고 ▶친절한 인사나누기 ▶친절한 전화 주고받기 ▶친절히 민원안내하기 ▶친절히 민원처리하기 등 친절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군은 또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것 부터 실천하기 운동과 미소(Smile), ,봉사(Service), 고객만족(Satisfaction) 등 「3S 운동」을 전개키로 하는 한편 부서별 연대 책임제를 실시, 주민들에게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밖에 군은 친절의 생활화를 위해 친절 현장체험을 실시하고 민간인평가단을 구성, 친절실천상황을 평가해 친절 실천 공무원을 발굴, 포상하는 한편 불친절공무원들에 대해서는 「3진 아웃제」를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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