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국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이 추진하는 정보화 사업을 발굴·지원하는 정보화지원사업의 올해 공모과제를 확정해 19일 발표했다.
 이번에 확정된 과제는 ▲「수돗물 수질감시 및 자료공개시스템」등 공공부문 정보화 를 촉진하기 위한 정보화촉진사업 8개 과제 ▲「사이버 유교박물관 시스템」등 지역정 보화 지원사업 6개 과제 ▲「디지털 유무선 종합정보서비스」등 초고속정보통신서비스 의 기술적합성과 사회·문화적 타당성을 검증하는 선도응용시범사업 5개 과제등 모두 19개 과제다.
 공모별 사업은 4월 중 사업자 입찰공고를 거쳐 5월부터 본격 개시된다.

 지난 94년부터 추진된 정보화지원사업은 지금까지 전자도서관 구축사업, 원격대학 교육 등 250개 정보화사업에 1,942억원이 지원됐다. 정통부는 올해 이들 19개 과제에 83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정통부는 아울러 부처별로 추진하기 어려운 신규 서비스, 정보 공동활용 과제 등 정책적으로 중요하거나 시급한 정책과제를 발굴,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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