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는 19일 제 186회 임시회에서 오창단지내 벤처빌딩 건립에 따른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계획안등4건은 원안대로 의결했으나 (재)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로의 명칭변경등 2건은 보류했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 이틀째를 맞아 도의회에 제출된 각종 안건을 처리하는 한편 상임위원회별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방공사의료원 사용 공유재산무사사용동의안 ▶도제증명 수수료 징수조례 개정조례안 ▶도의용소방대설치조례개정조례안등 4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그러나 (재)국제보건산업박람회조직윈 설립및 운영조례중 개정조례안은 명칭을 (재)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타당성이 결여돼 주민의견 수렴등 심도있는 심사를 위해 보류키로 했으며 증평출장소 관내 증평종합스포츠센터와 도안문화센터 건립관 관련해 2001년도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안은 과다한 예산소요와 유지관리의 문제점을 들어 역시 심사를 보류했다.
 또 교육사회위원회는 오창산단내 폐수종말처리시설공사 추진상황의 현지확인을 통해 시설현황및 공사진척상황을 들었으며 산업경제위원회는 축산위생연구소및 종축시험장을 현지확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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