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학교(총장 장병집) 2012학년도 수시 1차(입학사정관제 전형)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총 405명 모집에 3천117명이 지원해 7.7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요 전형별 경쟁률은 '사교육 Zero 자기주도형 전형' 11.49 대 1, '21C 글로벌리더형 전형' 7.74 대 1, '창의-edu 미래창조형 전형' 6.56 대 1, '지역핵심인재 전형' 3.92 대 1로 집계됐다.

주요 학과의 경쟁률은 '사교육 Zero 자기주도형 전형'의 간호학과 33 대 1, '21C 글로벌리더형 전형'의 항공서비스학과 31.67 대 1, '사교육 Zero 자기주도형 전형'의 물리치료학과 24.50 대 1 등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충주대 이미현 입학관리본부장은 "이번 수시 1차(입학사정관제 전형) 경쟁률(7.70 대 1)이 전년도(5.65 대 1)보다 높아진 이유는 2010년 일반대학으로의 전환에 따른 충주대의 위상 제고와 최근 한국철도대학과의 통합 확정 등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대학이라는 이미지가 널리 확산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번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7일 오후 6시까지 전형별 서류를 온라인으로 입력해야 하며 1단계 서류평가 결과는 다음달 21일 오후 4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정구철 / 충주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