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대 사회복지의 날 행사

사회복지 특성화 대학인 꽃동네대학교(총장 이원우)는 7일 특별하고 다채로운 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꽃동네대학교는 제1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2011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선서식 및 기관 박람회'를 본교 은총관에서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부 선서식에서는 링타이 의식과 더불어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을 새기는 선서식이 있었다. 선서 대상은 사회복지학부 3·4학년 재학생 160명으로 기관에서 사회복지현장실습을 마친 학생들이며, 이번 윤리강령 선서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정체성과 의무에 대해 되새겨 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2부에서는 '꽃대 힘 휴먼네트워크 협약식'을 본교 진리관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휴먼네트워크 협약식은 꽃동네대를 대상으로 41개의 보건복지관련 기관이 앞으로 수시적인 인적자원 정보 교환은 물론, 사회복지, 간호학을 전공하는 재학생(멘티)과 사회복지 보건의료 전문가(멘토)를 연계해 학생들의 인적역량개발 및 비전 형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꽃동네대 이원우 총장과 30여개 보건복지관련 기관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향후 휴먼네트워크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다짐의 의미로 상호간 서명된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와 함께 꽃동네대는 결혼이민여성 학위취득 지원협력 협약식(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원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주지역 8개 고교 대상 시회복지 진로 체험 프로그램 '인류복지의 꿈, 사회복지사의 길' 등을 다채롭게 진행했다. / 서인석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