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제20회 전국연합회장기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아깝게 준우승에 그쳤다.
 청주시 40대팀은 29일 청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서 전북과 1-1의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승부차기서 5-6 한골 차이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청주시의 60대 팀도 준결승에서 인천에 2-3으로 져 부산,인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50대 팀에서는 부산이 대구를 연장전 끝에 1-0으로 이기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1천3백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으며 중국 연변시 40대 선수단 30여명도 청주시 40대 선수들의 초청을 받아 대회에 참석,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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