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필리스 상대 7이닝 1실점

「3전4기끝에 3승 사냥 성공.20승 고지를 향해 달린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국민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마침내 3승에 성공했다.
 박찬호는 지난달 30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등판,팀의 4-1 승리를 이끌며 22일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7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훔치며 피안타 2개(홈런 1개 포함)와 볼넷 1개에 1실점.

 박찬호는 이로써 시즌 3승2패,방어율도 3.63으로 낮췄다.
 박찬호는 이날 타석에서도 원바운드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1타점 2루타(3타수 1안타,1타점)를 날리는 매서운 방망이를 휘두르는등 공수에 걸쳐 맹활약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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