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5백평 부지에 영상교육관,교통표지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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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차량증가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청주 용암2지구에 어린이들이 다양한 교통시설과 준법정신을 익힐수 있는 교통시설 산교육장이 설치된다.
 도는 어린이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용암2지구 택지개발사업지구내 1천5백평 부지에 3억원을 투자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을 설치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교통안전교육장에는 영상교육관 40평,미니카 50대등이 설치되며 교통시설로는 도로포장,신호등,안전표지판등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에 필요한 일체의 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도는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이 도내 교육대상 어린이 17만1천9백43명이 연중 이용할수 있고 이 가운데 청주지역의 8만7천6백88명의 어린이가 인접해 상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청주에 설치키로 했다.
 또 인근에 국립청주박물관과 청주동물원,청주어린이회관이 인접하고 있어 이들 시설과 연계해 종합적인 어린이 현장학습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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