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이달의 공무원賞

 대전시는 이 달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양창국(39) 주무관을, 이 달의 미소천사 공무원에 조해주(40·여) 주무관을, 3/4분기 우수부서에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을 각각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선정된 양 주무관은 전자정부 정보보호관리체계(G-ISMS)인증 획득 및 국정원과 행정안전부의 정보보호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이버침해 대응센터를 설치해 365일 24시간 운영으로 사이버 공격 사전차단 등 대응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하는 데 기여한 공이 인정돼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또 미소천사에 선정된 조 주무관은 일제강점기 피해자 위로금 지급신청 및 6.25납북피해 신청 등을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을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대함으로써 고객만족 민원서비스를 적극 실천하는 등 민본행정 구현으로 친절한 시정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3/4분기 우수부서에 선정된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은 품격 높은 기획공연과 다양한 장르의 최고작품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킴은 물론 음악영재 아카데미를 운영해 우수인재 발굴과 문화예술 강좌 및 음악교사 직무연수 등 문화예술 행정서비스를 구현했다.

 특히 연간 130여 개 작품 대관공연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중부권 문화예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등 대전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이 밖에 대중교통과 현종인, 서부소방서 임재만, 상수도사업본부 최은예, 시립미술관 공광식, 평생교육문화센터 설정민 주무관 등 5명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이 인정돼 시정발전 유공 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김강중/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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