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고 출신으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인 퓨처스투어 상금랭킹 1위를 달리던 김주연(19굛고려대)이 2위로 떨어졌다.
 김주연은 국내 대회인 아스트라컵 한국여자오픈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일시 귀국한 사이 8일 콜로라도주 웨스트민스터의 리거시릿지골프장에서 열린 콜로라도우먼스클래식에서 미국의 바우스가 우승하는 바람에 상금 랭킹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한편 2부 투어에서 1년간 상금 순위 3위 선수까지는 다음해 LPGA으로 승격돼 자동으로 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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