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의 혁명 「리눅스」개발로 빌 게이츠와 맞먹는 「오픈소스 운동」의 리누스 토발즈 자서전이 나왔다. 핀란드 태생으로 헬싱키 대학에서 컴퓨터 운영체제인 코드를 만들어 공개한 장본인.
 그를 중심으로 전세계 해커들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한 리눅스는 소프트웨어의 최강자로 군림, 일대 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리눅스 운영체제는 또한 월드와이드웹(www)에 콘텐츠를 공급하는 컴퓨터 서버 대다수의 운영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루게 다르게 변모하는 인터넷 시대에 인류역사상 .가장 거대한 합작 프로젝트로 꼽힌다. 1부로 나는 괴짜였다 2부 운영체제의 탄생 3부 무도회의 주인공 4부 오픈 소스의 대한 몇가지 생각 등의 순서로 그가 이룩한 컴퓨터 혁명에 대한 철학이 전개된다. 리눅스와 오픈 소스철학에 대해 탐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3백52쪽ㆍ1만원.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