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은 100년 전통의 조치원복숭아 명품화를 위해 우수품종을 최종 선정하고 재배면적 확대 사업을 오는 2012년부터 연차별로 추진한다.

군은 지난 4월 조치원복숭아 명품화사업 종합추진계획 수립이후 품종별 출하시기에 따른 현지평가와 우수품종 선정심의회를 거쳐 5개 품종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5개 우수품종은 ▶조생종(7월 초순 출하) 미홍 ▶중생종(8월초순 출하) 아까즈끼엑셀라, 마도카, 애천중도 3개품종 ▶만생종(8월하순 출하) 황귀비이다.

우수품종으로 선정된 조치원복숭아 5개 품종은 2012년부터 연차별로 5개년 동안 4억4천400만원을 지원해 현재 324ha에서 226ha가 증가한 550ha로 재배면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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