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기군에서 생산되는 '친정맘절임배추'가 9일부터 본격 출하됐다.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친정맘절임배추연구회(회장 조대희)는 연기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로 직접 재배한 김장용 절임배추를 내달 중순까지 출하한다.



지난해 배추값이 폭등할 때도 균일한 가격을 책정해 전국적 관심을 모았던 연기군의 친정맘절임배추는 금년도 생산 계획한 1만상자 물량을 맞추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에게 김장하는 당일이나 전날 배송해 씻지 않고 바로 김장을 할 수 있도록 공급하고 있다. 홍종윤 /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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