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포도 이어 복숭아·배 경쟁력 키운다
영동포도 이어 복숭아·배 경쟁력 키운다
  • 김국기 기자
  • 승인 2011.11.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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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식품부 FTA기금 지원 확정
옥천군이 2006년 포도에 이어 내년부터 복숭아, 배 등의 품목까지 FTA과수기금을 지원받아 과일 생산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농림수산식품부에 FTA기금을 통한 복숭아, 배 생산지원사업을 신청해 최근 이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2006년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생산·유통시설 등을 포도에 국한돼 지원받았지만 복숭아, 배까지 품목을 확대해 지원받게 됐다.

포도는 4억5천만원의 기금으로 내년부터 사업이 시행되며, 복숭아, 배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2013년부터 사업비, 사업량 등의 규모를 확정짓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FTA기금 활용사업은 사업 선정과 대상자 확정이 까다로워 군의 이번 선정은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기금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은 고품질 생산시설 확충, 브랜드 활성화사업, 과실 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등이다.

FTA과수기금 시행주체도 옥천농협(조합장 이희순)에서 옥천·대청·청산·이원·군서농협 등 5개 농협이 참여하는 농협중앙회 옥천군지부 옥천군연합유통사업단(대표 안상길)으로 변경, 역할 분담을 통해 과실경쟁력제고사업을 펼치게 된다.

한편 옥천군내에는 2천여 농가가 포도(시설·노지) 590㏊, 복숭아 214㏊, 배 151㏊를 재배하고 있다. 김국기 /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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