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 주 충북지역은 흐리고 비가 잦을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번 주 충북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달 30일과 내달 2,3일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그 밖의 날은 구름이 많이 끼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도, 최고기온 6~10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강수량 1~3㎜)보다 많겠다.

28일 충북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9도, 충주 7도, 추풍령 7도 등 5~9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청주 17도, 충주 17도, 추풍령 18도 등 16~1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청주기상대 관계자는 "북한지방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밝혔다. /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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