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낮 2시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피부과 병원에서 가슴 성형 수술을 받던 A(33)씨가 치료 중 이상 반응을 보여 심폐 소생술을 받고 인근 종합병원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숨진 A씨가 마취제를 투여 받고 심장발작 등의 쇼크사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병원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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