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마늘 브랜드 육성사업에 3년간 95억원 투입
단양 마늘 브랜드 육성사업에 3년간 95억원 투입
  • 이보환 기자
  • 승인 2011.11.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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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산물 브랜드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뽑혀 내년부터 3년 동안 95억원을 들여 단양마늘 브랜드 육성사업을 펼친다.

농식품부는 농산물 시장 개방과 대형유통업체 성장에 따른 농업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산물 브랜드 육성계획을 마련했다.

즉 원예작물과 밭작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우수브랜드 경영체 70곳을 집중 지원해 농업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단양군은 단양군과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을 공동 사업자로 단양마늘 브랜드 육성사업을 응모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매출액의 경우 기준연도 대비 3.5배 늘린다.

구체적으로는 농가수가 2010년 997농가에서 내년 1천512가구, 2013년 1천630가구, 2014년 1천748농가, 2015년 2천200농가로 확대할 방침이다.

재배면적은 지난해 127㏊에서 2015년에는 300㏊로 2배 이상 늘어난다.

브랜드 상품 출하량은 734톤에서 내년 1천126톤, 2015년에는 1천930톤으로 확대된다.

또 브랜드상품 매출액은 지난해 47억원에서 2015년에는 164억원으로 세배 이상 신장된다.

참여농가 가구당 평균소득도 올해는 471만원이지만 2015년에는 745만원으로 증대된다.

군은 이 사업을 위해 내년 19억원, 2013년 57억원, 2014년 19억원 등 모두 95억원을 투입해 마케팅 강화, 조직 운영 활성화, 공동생산기반시설 구축에 나선다.

그러나 국내 생산량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생산량과 계약재배 저조 등은 단양마늘 브랜드 육성사업의 선결조건이라는 지적도 있다.이보환/단양 bhlee@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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