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조기 검진 서두르세요"
"암 조기 검진 서두르세요"
  • 서인석 기자
  • 승인 2011.11.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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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보건소, 사업완료 앞두고 미수검자 독려 나서

청원군 보건소가 2011년도 암 조기 검진사업이 내달 말 완료됨에 따라 올해 암 조기 검진 미수검자들을 대상으로 검진 독려에 나섰다.

암 조기 검진사업은 조기 검진을 통해 사망률을 줄이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건강보험료 부과 기준 하위 50%) 등에게 5대 암(위암·유방암·간암·대장암·자궁경부암)을 검진해 주고 있다.

그러나 암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치료하기 위채 추진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대상자들의 암 검진 중요성에 대한 인식 부족과 검진 기피로 현재까지 암 수검률이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보건소는 암 조기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미수검자들에게 검진 안내서 와 수검표를 개별 발송하는 등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14개 읍·면을 돌며 출장 검진을 실시하고 각 읍·면 이장회의 및 기관·단체장 회의를 통해서도 검진을 독려중이다. 또 암 조기 검진을 받고 암 진단을 받은 저소득층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 중 모든 암환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2011년 암 조기 검진(위암·유방암·간암·대장암·자궁경부암) 대상자, 건강보험관리공단으로부터 검진안내표를 받고 검진 후 신규로 확인된 암환자 등으로 건강보험료 부과액 평균 금액이 지역가입자 7만8천원, 직장가입자 6만8천원 이하인 자이다. 단, 폐암환자는 진단연도나 치료 여부와 상관없이 건강보험료 기준에 적합한 경우 암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가 된다.

지원내용은 의료급여수급자는 최대 220만 원, 건강보험가입자 중 해당자는 200만 원, 폐암환자는 100만 원으로, 의료비 정액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기간은 최대 3년간이다. 아울러 소아 암환자는 만 18세 미만의 모든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중 소득기준(월 소득 4인 가구의 월평균 기준 431만8천239원 이하/재산 4인 가구의 선정기준 2억6천555만4천891원 이하)과 재산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소아 암환자 중 백혈병인 경우 최대 3천만 원/연, 기타 암은 최대 2천만 원/연까지 지원하고 있다.

청원군 보건소 관계자는 "암 조기 검진으로 암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싶다"며 "암 검진을 받지 않음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미리 검진을 받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암 조기 검진 대상자 2만7천611명 중 1만95명이 검진을 받은 바 있다. 서인석/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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