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홍콩에서 지난 16일 가금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홍콩 인근 중국등에서 수입되는 가금육등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따라 농림부는 홍콩으로부터는 현재 가금및 가금육의 수입이 금지돼 있으나 중국에서 수입되는 가급육등에 대해서는 예방적 차원에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고병원성가금인플루엔자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한편 고병원성가금인플루엔자란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접촉 또는 공기로 전파되며 감염된 가금은 고열과 신경증상및 설사를 일으키고 산란율도 저하돼 폐사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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