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0시 10분께 충북 음성군 소이면 소이삼거리 부근에서 지모(50)씨가 운전하는 관광버스가 전방에서 신호 대기하고 있던 박모(42)씨의 트럭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를 비롯 버스안에 타고 있던 승객 등 17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지씨는 "음성에서 충주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앞선 차량을 미쳐 보지 못해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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