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7시 47분께 충북 청원군 북이면의 한 종이컵 제조 공장에서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390㎡ 규모의 공장 1동이 전소되고 안에 있던 기계 설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박광수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