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밤 11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2동의 한 문구점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인근 주민 오 모(43)씨가 발견해 소방서에 신고했다.

이 불로 내부 시설 6.6㎡와 진열상품 일부가 불에 타고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1천2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문구점 창문으로 연기와 불길이 나와 119에 신고했다"는 오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광수 ksthink@jbnews.com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